에어컨 설치비나 수리비가 궁금하신 가요? 여기서 총정리

 

오늘 블로그에서는 에어컨 설치나 수리가 필요한 분을 위해 총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에어컨 설치비용 검색해 보면 3만 원 들었다는 곳도 있는데 50만 원 들었다는 집도 있습니다. 어떻게 10배 이상 천지차이가 날 수 있을까요? 분명 이유기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에어컨을 처음 구입해서 들어갈때 설치비 그리고 기존 에어컨을 이사하면서 새로 설치할 때 비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에어컨 구입시 설치비

 

여러분! 에어컨은 다른 전자제품과는 달리 매장에서 집으로 이동해서 자리에 갖다 두는 작업이 아닙니다. 에어컨은 일반적인 가전제품과 다릅니다. 설치를 해야 합니다.

 

벽걸이가 아니더라도 스탠드형이라 할지라도 에어컨은 실과 바늘처럼 무엇이 따라다니고 있습니까? 바로 외부에 설치하는 환풍기가 따라다니기 때문에 이 환풍기는 밖에다가 설치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설치비 라는 것이 고객은 추가로 지불해야 하는 지출금이 됩니다. 새로 살 때문만이 아니라 이사할 때마다 따라다닙니다. 코드만 꼽으면 작동되는 냉장고 TV 세탁기와 다르게 사람이 2명이 붙어서 작업해도 1~2시간 이상 소요됩니다. 

 

 

워낙 설치과정이 복잡하다 보니, 현장에서 30만 원 달라고 하고 50만 원 달라고 해도 별 말도 못 한 채 지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문에 가장 좋은 것은 '기본설치비'가 포함된 에어컨을 구입하시는 게 좋습니다.

 

 

기본적인 설치 + 기본배관 + 냉매가스 + 타공 + 스마트링크까지 설치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상품은 특정한 경우만 아니라면  설치비가 따로 발생하지 않습니다.  

 

 

추가비용 발생 상황 1 : 추가 배관 구매

 

기본으로 제공되는 배관의 길이는 스탠드가 8미터, 벽걸이가 7.5미터입니다. 배관의 길이가 짧아 실외기까지 닿지 않는다면 추가로 배관을 구입해야 하는데 3만 원 정도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 보통은 기본배관으로 설치가 가능합니다만 스탠드 + 벽걸이 멀티형으로 구입하는 경우 배관 길이가 아슬아슬한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추가비용 발생 상황  2 : 앵글 구매

 

처음에어컨을 구입하면 앵글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앵글은 베란다에 부착하는 형태, 실내용 거치대가 있는데 사이즈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실외기 앵글은 보통 12만 원, 선반식은 1단의 경우 5만 원 2단의 경우 11만 원 정도 합니다. 

 

기본설치비가 포함된 제품을 구입한다면 대부분의 경우 앵글비용만 추가부담하시면 됩니다. (앵글은 이사 갈 때 떼가셔야 합니다.)

 

2. 이사한 집에서 에어컨 설치 시

 

에어컨을 따갈 때는 요즘은 이삿짐센터에서 알아서 철거를 해줍니다. 앵글은 꼭 챙겨가시고, 배관은 안 가져가도 됩니다.

 

1) 기존 업체에 디렉트 전화

 

이사한 집에서 에어컨을 새로 설치하는 경우에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존에 설치받았던 업체에게 견적을 내보시는 것입니다. 디렉트로 전화하면 할인을 좀 더 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숨고에 견적 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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